[포토]이기권 장관 "능력중심 노사문화 형성해야"
by정태선 기자
2016.04.08 16:56:18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8일 오후 경기고용노동지청에서 열린 경기권역 능력중심인력운영 지원단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서는 인베니아 IBK 투자증권 등 선제적으로 인력운영 방식을 개편한 사례 발표와 함께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이기권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현장 노사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면 기업의 인력운영 제도와 관행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대다수 성실한 근로자가 고용불안을 벗어나 열심히 일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노사 간에도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능력중심 인력운영을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