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15.11.24 13:11:0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테고사이언스(191420)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체외에서 배양된 줄기세포를 손상된 부위로 주입하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와 달리 화학주성인자(케모카인)를 유효성분으로 체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손상된 조직인 연골, 골 및 피부 등으로 체내의 줄기세포를 빠르게 이동시켜 조직을 재생시킨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의 기술을 연골,골 결손치료제와 피부손상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