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수정 기자
2021.04.28 14:58:52
25개 자치구 구청장 협의회와 만나
재산세 감면 상한제 건의 요청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에게 1가구 1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현행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함께 정부에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유일한 야당인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28일 오전 서울시 2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열린 구청장 협의회에서 “지속적인 집값 상승과 세금 부담으로 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힘들어져 특단의 대책 필요한 상황”이라며, 재산세 경감에 대한 구청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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