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14일 '결석과 전립선질환' 건강강좌

by이순용 기자
2016.07.06 14:57:4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중앙대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결석과 전립선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인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형성된 작은 입자가 신장 내부나 요관에 형성되어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옆구리나 아랫배 부위에 심한 통증이 주된 특징이다. 특히, 결석질환은 재발률이 높아 각종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으로 알려진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번 건강강좌는 ▲몸속의 돌 요로결석이란?(비뇨기과 문영태 교수) ▲전립선질환, 밤에 몇 번 화장실 가십니까?(비뇨기과 김진욱 교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질환의 대표 증상과 함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법은 물론 질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