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16.06.02 16:16:0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교육훈련과정 800선을 선정·지원한다.
대상은 6월 현재 개설이 확정된 청년취업아카데미,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등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중 취업성과가 우수한 과정이다.
고용부 추천 800개의 교육과정은 청년들이 취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실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NCS 기반 이론교육 이외에도 멘토링, 현장방문·현장실습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대학 재학생(2∼3학년)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에 참여해 전공과는 다른 직무 체험기회를 제공받고, 체계적으로 본인 적성을 찾을 수 있다. 대학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자(4학년생)는 다양한 맞춤형 직무분야 교육훈련과정에 참여해 직무·취업역량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수 교육훈련과정 정보는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 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