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화 기자
2014.07.25 19:48:10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과 그를 수행 중이던 신엄마의 딸 박수경씨가 검거돼 인천지검으로 압송되고있는 가운데, 이들이 있던 오피스텔에서 5만원권으로 1500만원이 발견됐다.
용인에 있는 6평 규모의 작은 오피스텔에 은신해 있던 이들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 문을 잠그고 있던 상태였으며, 소방관이 출동하고 사다리차가 동원되자 순순히 문을 열어줬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