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갤S25 엣지’ 사전예약 고객에 비트코인 최대 3만원

by김현아 기자
2025.05.13 09:13:51

최고 사양·초슬림 스마트폰 출시 맞춰
KT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
신규 가입자 대상 쿠폰 제공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출시를 기념해 KT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 S25 엣지를 KT에서 사전예약한 업비트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KT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KT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사전예약한 고객 중, 업비트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갤럭시 S25 엣지 실버(사진=삼성전자)
사전예약 기간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로, 참여자는 업비트 가입 시 2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개통까지 완료한 선착순 1000명은 1만원 상당의 추가 쿠폰을 받아 최대 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S25 엣지의 강력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13일 ‘갤럭시 S25 엣지: 비욘드 슬림’ 행사를 통해 S 시리즈 사상 가장 얇은 두께(5.8mm)와 가벼운 무게(163g)를 구현한 초슬림 스마트폰 S25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 2억 화소 광각 카메라,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반 사용자 경험 등을 갖췄다.

업비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술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신기술과 프리미엄 제품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최신 스마트폰과 디지털 자산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갤럭시 S25 엣지의 국내 정식 출시는 오는 23일이며,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동일 가격에 저장 용량을 두 배로 제공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256GB 모델의 가격은 149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