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동아제약 공식 수입 제품 '오쏘몰 바이탈' 론칭
by이지은 기자
2023.09.11 15:34:00
''최화정쇼'' 오쏘몰 신제품 바이탈 첫선
바이탈 M·바이탈 F 두 가지 상품 선봬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CJ온스타일이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하는 독일 인기 비타민 브랜드 오쏘몰의 신제품 ‘오쏘몰 바이탈’을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쏘몰 바이탈은 남성용 ‘바이탈 M’과 여성용 ‘바이탈 F’ 두 가지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독일 오쏘몰사로부터 오쏘몰 이뮨을 단독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오쏘몰 이뮨은 액상과 타정이 섞인 프리미엄 멀티 비타민으로 유명세를 펼치며 동아제약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신제품 오쏘몰 바이탈 M과 바이탈 F로 라인업을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이 오쏘몰 바이탈을 최초 론칭한 배경에는 원플랫폼 전략이 유효했다. 원플랫폼은 CJ온스타일이 보유한 모든 밸류체인을 결합해 협력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비타민 브랜드 오쏘몰의 신제품이 국내에 출시되는 만큼 동아제약은 원플랫폼을 활용해 초반 기세를 잡겠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 역시 오쏘몰 바이탈 매출 극대화를 위해 TV쇼핑과 라이브 커머스를 연이어 편성한다. 또 제품을 매력적으로 브랜딩 할 수 있는 콘텐츠와 마케팅을 수반해 론칭 파급력을 높일 예정이다.
오쏘몰 바이탈 M(남성용)과 F(여성용)은 CJ온스타일 대표 기획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13일 저녁 8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한국 여성과 남성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해 과학적인 성분배합을 개발한 것과 더불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오쏘몰 바이탈 F는 여성 특화형 종합 건강기능식품으로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포함됐다. 오쏘몰 바이탈 M은 남성 특화형 제품으로 남성 건강 관리(비오틴, 아연)와 단백질 이용(비타민B6) 등을 강화했다. 1일 1회 1병을 식후 섭취를 권장한다.
이지현 CJ온스타일 헬스푸드사업팀장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비타민 시장 규모는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쏘몰의 신제품 오쏘몰 바이탈을 국내 최초 론칭하는 만큼 좋은 구성으로 방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