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은 기자
2022.11.07 14:00:00
민간보조사업으로 국고 70% 지원
환경부 "호남지역 수소 버스 전환 가속화 기여"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환경부는 7일 오후 전북 전주시 평화동에 국내 최대규모의 ‘전주평화 수소충전소’가 준공된다고 밝혔다.
전주평화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충전용량 300kg의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다. 환경부가 설치비의 70%를 국고로 보조했다.
시운전을 거쳐 다음달 초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며 하루 18시간 운영, 수소 버스 3대 동시 충전으로 하루에 수소버스 최대 200대를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