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21.03.24 14:17:47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백신 바꿔치기’, ‘가짜 백신’ 등 허위 정보가 유포되는 것과 관련 악의적인 온라인 게시글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일부에서 주사기에 뚜껑이 씌워져 있었다는 이유로 주사기를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해당 의료진은 기자들이 촬영하는 시간을 주는 동안 주사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주사 바늘에 캡을 씌웠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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