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후섭 기자
2017.03.27 13:43:47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테고사이언스(191420)는 4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화장품 브랜드를 자회사 `큐티젠랩`을 통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화상으로 피부가 손상된 환자들의 피부를 재생시킨 회사의 동종유래 세포치료제 칼로덤을 기술적 모태로 한다. 칼로덤과 동일한 케라틴세포가 쓰인 배양액을 핵심 성분으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화장품은 피부줄기세포 유래의 배양액을 핵심 성분으로 하고 있어 제대혈이나 골수·지방줄기세포 유래의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과는 큰 차별성을 갖는다”며 “피부재생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부의 자생력을 키워주고 콜라겐의 합성과 세포의 활동을 활성시켜 피부 노화를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