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1.02.17 16:35:3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GS수퍼마켓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우등심과 돼지삼겹살을 50% 할인판매 한다.
100g 기준 7900원, 2800원인 한우등심과 돼지삼겹살을 각각3900원과 1440원으로 50% 할인 판매하고, 2600원인 돼지목살도 1440원에 판다.
GS수퍼마켓은 이번 행사를 위해 1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한우 1000마리와 돼지 1만마리 물량을 확보했다.
할인행사는 경상도 지역을 제외한 전국 GS수퍼마켓에서 진행되고 경상도 지역은 다음 주 별도로 진행된다.
조남욱 GS리테일 축산팀장은 “구제역으로 고통 받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소비자도 싼 가격에 질 좋은 한우등심과 돼지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