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경 기자
2024.12.26 15:29:48
바자회 열어 수익금 마련…취약계층 전달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KG스틸이 ‘노경 공동 사랑의 쌀 나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KG스틸(016380)은 26일 인천사업장에서 열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쌀을 구매, 이를 자선봉사단체를 통해 인천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박성희 대표와 류성필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KG스틸 임직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웃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실천했다.
KG스틸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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