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모델하우스 9일 개관

by원다연 기자
2017.06.08 14:05:38

신정뉴타운 1-1구역 재개발 단지
전용면적 52~84㎡형 1130가구 일반분양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투시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의 모델하우스를 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35개 동에 전용면적 52~101㎡형 304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2~84㎡형 11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52㎡A 9가구 △52㎡A1 12가구 △52㎡B 3가구 △59㎡A 9가구 △59㎡B 14가구 △59㎡C 4가구 △78㎡A 4가구 △84㎡A 541가구 △84㎡A1 47가구 △84㎡A2 39가구 △84㎡B 220가구 △84㎡C 199가구 △84㎡D 29가구다.

단지는 교통 여건이 좋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신월IC, 서부간선도로 등의 접근성이 좋다. 여의도에서 신월IC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도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생활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췄다. 단지 안으로 신남초가 있고 장수초, 지향초, 강서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목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가깝다. 단지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상권과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44만㎡ 규모의 계남공원이 있고 넘은들 공원, 매봉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안으로도 참나무 마당, 소나무 마당 등 녹지공간과 자연을 이용한 테마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