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병무청, 2013년도 공익근무요원 본인선택 14일 접수

by뉴시스 기자
2012.12.12 22:23:14

【뉴시스】서울지방병무청(청장 문병민)은 ‘2013년도 공익근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을 14일 오전 10시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본인선택은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대학생 등 재학사유 연기중이거나 소집대기중인 사람으로 내년도 공익근무요원 소집계획 인원의 65.7%인 3490명이다.

다만 재학생입영원을 이미 신청한 사람이나 교육소집된 후 귀가 조치된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본인선택을 하려면 금융기관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하나의 공인인증서로 한 사람만이 접속할 수 있다. 해외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는 공인인증서 또는 공공 아이핀으로 접속해 선택할 수 있다.

본인선택을 할 때는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선택해야 하며 출·퇴근이 어려운 원거리지역 복무기관을 선택하게 되면 병무청에서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

또 본인선택 후 취소한 사람은 1회에 한해 재선택할 수 있다. 소집 통지된 후에는 취소 또는 연기가 제한되므로 신중히 선택을 해야 한다고 병무청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