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8.01.17 14:37:0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포스코켐텍(003670)이 이틀째 상승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전기차 시장 본격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17일 오후 2시33분 현재 포스코켐텍은 전일 대비 4.2% 오른 4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230% 급등한데 이어 올 들어서도 20% 넘게 오르며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증권은 포스코켐텍에 대해 중국 흑연 전극봉 가격 랠리가 재개되고 있다며 매수 관점을 밝혔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6배 이상 폭등했던 중국 흑연전극봉가격은 11월들어 약 한 달만에 50% 이상의 급격한 조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12월 중순이후 다시 급반등해 1월 초 현재 2017년 고점의 80% 수준까지 회복되며 작년 중순의 랠리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 흑연전극봉가격 강세는 구조적인 현상으로 판단했다.
전기차에 쓰이는 2차전지는 크게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