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창립 15주년 고객중심 새 비전 선포

by이유미 기자
2014.07.17 16:19:4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전문기업 소프트캠프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신규 CI와 함께 ‘The power to do safely(안전하게 하는 힘)’라는 고객중심의 비전을 선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소프트캠프의 새 CI는 기업의 정보자산을 지켜주는 보안전문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표방할 수 있도록 회사 이름에 견고한 사각형 심볼을 적용했다. 검은 계통의 단일한 색상으로 안정감과 단단함을 표현했다.

새로운 비전 The power to do safely는 ‘고객이 모든 것을 안전하게 이루도록 힘이 되어 주는 기업이 되겠다’는 뜻이다. 소프트캠프의 노하우가 담긴 신개념 기술로 고객의 비즈니스와 정보자산, 법률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겠다는 고객중심 경영철학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소프트캠프는 앞으로 △신개념의 제품 개발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 △내부와 외부의 모든 정보유출 위협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고객의 정보자산을 보호 △사업 모델을 다양화시켜 보다 많은 산업분야의 고객에게 기술력과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배환국 대표는 “소프트캠프는 지금까지 내부정보유출방지, 문서보안 전문기업으로 인식됐지만 앞으로는 내부와 외부의 모든 정보유출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프트캠프는 1999년 공용 PC 관리 제품인 ‘PC키퍼(PC-Keeper)’로 출발, 현재 170명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소프트캠프는 내부정보유출방지를 위한 문서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외부유입파일을 관리하는 APT(지능형 지속위협) 대응 솔루션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