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말복 맞이 독거노인들에 삼계탕 대접
by이재운 기자
2017.08.07 14:03:51
박종석 사장 등 30여명 참석해 점심나눔 봉사활동
|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말복을 앞둔 7일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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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LG이노텍(011070)은 말복을 앞두고 박종석 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7일 서울시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 지역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점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 속에서 불규칙한 식사로 기력이 약해지고 지치기 쉬운 노인들에게 안부를 묻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LG이노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이우현 LG이노텍 선임은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건강하고 무사히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