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연말까지 특가 판매..발리 왕복 72만원부터

by성문재 기자
2014.12.22 15:17:25

자카르타는 최저 54만원부터 시작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2015년 새해를 앞두고 연말까지 특가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22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내년 1~2월 출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리 왕복 항공권을 세금 포함 총액 기준 72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자카르타 왕복 항공권의 경우 내년 1~3월 출발 여행객에게 최저 54만3000원에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달까지 진행했던 ‘발리 비즈니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달말까지 연장한다. 내년 1~3월 출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122만3000원부터 제공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2015년 새해를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와 동남아 제1의 대도시 자카르타에서 맞이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최근 영국 항공 서비스 평가 전문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일관성 있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5성급 항공사 (5 Star Airline)’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