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민 기자
2014.08.19 17:09:20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과 검찰을 동시에 비판했다.
하태경 의원은 19일 트위터에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범죄자라기보다 환자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검찰도 이제 특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제 식구라고 수사도 끝나지 않았고 징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면직 처리하는 것은 국민 눈엔 특권지키기로 밖에 안 보입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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