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02.01 16:40:36
1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 230만대 추정
43만4000대 판매..점유율 20%에 못 미쳐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회복세를 보이던 LG전자(066570)의 국내 휴대폰 점유율이 다시 20% 밑으로 떨어졌다.
LG전자는 지난 1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9%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1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230만대(전월 187만1000대)로 추정됐다. 이 중 LG는 43만4000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 19%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작년 12월 점유율 20.5%로 작년 8월 이후 넉 달만에 20%를 회복했었다. 그러나 지난 1월 다시 20% 밑으로 떨어진 것이다.
그러나 LG전자는 스마트폰 물량이 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