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이탈리아 온라인편집숍 ‘루이자비아로마’ 입점

by함지현 기자
2018.04.17 11:29:33

할인가에 600여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디자이너 제품 선봬

(사진=G마켓)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G마켓은 이탈리아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가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G마켓에 따르면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는 전 세계 월 방문객이 500만 명에 달하는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이다. 생로랑, 발렌티노, 발망, 펜디, 구찌, 클로에 등 600여 디자이너 브랜드의 남녀 의류, 슈즈, 액세서리, 키즈, 리빙 제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온라인상으로 디자이너 컬렉션을 시즌보다 앞서 소개해 선 주문이 가능하다.

G마켓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이월 상품이나 해외에서 유행이 지나간 상품이 아닌 현재 해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시즌 상품을 매일 업데이트해 선보이기 때문에 트렌디한 글로벌 패션 상품을 즉각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부과세와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표시되어 환율 등 복잡한 추가 계산을 하지 않아 쇼핑 편의성도 뛰어나다. 또 루이자비아로마 사이트에서는 200유로 이하 상품의 구입과 배송이 어려웠던 반면, G마켓에서는 200유로 이하 상품도 구입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공식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명품 브랜드 및 디자이너 컬렉션 등을 최대 46%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는 22일까지 명품 브랜드 및 디자이너 컬렉션 등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구찌 디오니소스 구찌파이(guccify) 가죽 숄더백’을 5% 할인해 636만250원에 판매하고, ‘컨버스 척 테이럴 크로셰 스니커즈’를 40% 할인해 11만4480원에, ‘메종 마르지엘라 스트라이프 코튼 립 스웨터’를 40% 할인해 66만5760원에 각각 선보인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오프 화이트’의 ‘M65 카모 체리 블러섬 캔버스 재킷’도 3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나이키 에어 맥스 97 스니커즈 모음’을 비롯해 2018 SS 시즌백인 ‘구찌 실비 가죽 미니 숄더백’, ‘생로랑 뉴웨이브 하트 선글라스’, ‘톰 브라운 인타시아 스트라이프 울 가디건’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론칭 기념 할인쿠폰 3종도 선보인다. ‘루이자비아로마 2% 중복쿠폰’은 행사 기간 내내 매일 ID 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최대 30만원 할인 가능하다. 2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3만원 할인되는 ‘5% 할인쿠폰’과 8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되는 ‘5% 할인쿠폰’은 각각 ID 당 하루 3회 응모 가능하다.

오예슬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루이자비아로마는 지난 2016년 자사 국가별 매출 순위 중 한국이 7위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국내에 두터운 마니층을 보유한 유명 편집숍”이라며 “이번 공식 론칭을 통해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세계적인 럭셔리 디자이너 제품들을 G마켓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