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구성…위원장 홍문표·권성동

by김미영 기자
2018.02.22 14:42:10

본부장은 김명연, 위원에 박대출·박성중·김대식 등
대여투쟁본부, 윤재옥 본부장에 곽상도·민경욱 등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홍문표(오른쪽)·권성동 공동위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유한국당은 22일 홍문표 사무총장,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6.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을 발족했다.

본부장은 김명연 전략기획부총장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박대출 의원과 박성중 홍보본부장, 곽대훈 조직부총장, 전희경 대변인, 추경호 송희경 김종석 의원 그리고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 등 8명이 참여한다.



대여투쟁본부는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가 본부장을 맡고, 곽상도 민경욱 성일종 장석춘 의원이 함께 한다. 이와 함께 여론조사팀은 김대식 여연원장이 이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이번주 내에 중앙당 공천심삼위 규정, 공천관리위원 지침도 마무리하고 정당 차원에서 모든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지방선거 체제를 들어가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