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 출시

by김정유 기자
2024.08.21 16:31:4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자사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가 글로벌 향료사의 생화캡슐을 적용한 건조기용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이 제품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건조기용 시트에 자연 유래 생분해성 향기 캡슐을 적용했다. 때문에 기존 자사 제품과 비교해 향기가 4배 더 오래간다.

특히 향기 캡슐이 건조기 내부 고온에도 향기를 보호, 건조기에 사용 후에도 잔향이 약 30일간 지속된다. 또 건조기 내부 높은 온도와 마찰에도 옷감의 손상과 구김을 줄이는 효과가 높다.

생화의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인 만큼 미리 사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30~50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3일 사용 기준)에서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사용 후 건조기 특유의 꿉꿉한 냄새가 없어졌다”며 “의류를 개거나 착용했을 때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는 △피오니 로즈 △프레시 릴리 △자스민 머스크 3가지 향으로 출시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온라인 고객 리뷰에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기가 그대로 남아 좋았다’는 의견이 많이 남았다”며 “향기의 오랜 지속력과 더불어 옷감의 손상을 줄이는 등 빨래의 품질을 개선해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