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4.03.11 15:09:0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리노공업이 11일 어닝서프라이즈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 현재 리노공업(058470)은 전 거래일 대비 10.90%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노공업은 장중 25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엔비디아 급락 여파에 여타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이는 리노공업이 어닝서프라이즈를 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리노공업은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1143억7840만291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1059억원)를 웃도는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