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3.04.14 19:09:40
현장서 살아있는 개 16마리와 개 사체 다수 발견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개 사육시설에서 개들을 도살한 50대 남성이 동물 단체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탕정면에서 개 사육 시설을 운영하며 여러 개들을 도살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께 본인의 개 사육시설에서 개를 도살하다 동물보호단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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