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광수 기자
2021.08.19 14:32:15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1만1327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3곳을 적발해 관할 자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됐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와 워터파크, 야영장, 계곡 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과 식용얼음·빙과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