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O2O 특화카드’ 출시

by노희준 기자
2016.06.30 14:03:5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모든 간편결제시스템인 ‘페이(Pay)’에서 할인받고 O2O(온오프라인연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O2O’ 모바일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전용카드는 플라스틱 실물 카드 없이 각종 Pay 및 간편결제에 모바일 전용카드를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카드다. 사용 가능 Pay는 신한 FAN페이, 네이버페이, 삼성 Pay, SSG Pay, 카카오 Pay, Payco, 시럽페이 등이다.

전월 실적에 따라 Pay 할인 5만원, O2O 할인 3만원 등 최대 월 8만원 통합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식, 커피·베이커리 업종과 3대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Pay 결제시 5% 할인받을 수 있다. 오투오카드의 연회비는 S& 1만원, Master 1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