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9.16 15:45:07
얇은 두께..LG전자 첫 배터리 일체형 제품될 듯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G전자(066570)가 오는 21일 메탈 바디의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최근 SK텔레콤(017670)의 루나(LUNA)와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A 시리즈 등 메탈 소재의 중저가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된 가운데 보급형 메탈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16일 자사 페이스북에 ‘Something New, Sep. 21’이라는 제목과 함께 새 스마트폰의 뒷면 이미지를 올려 출시를 예고했다.
스마트폰 몸체는 알루미늄으로 추정되는 메탈 소재로 덮여있으며 얇은 두께와 후면 키가 눈에 띈다. 업계에서는 이 제품이 LG전자의 첫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이라고 알려졌다.
출고가는 40만원 중반대인 루나나 갤럭시A5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