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정훈 기자
2013.05.06 22:32:09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하고 있다. 시장 랠리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재료 부재 속에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31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06%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0.11% 오르고 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전거래일보다 0.01% 뛰고 있다.
경제지표 발표가 전혀 없고 유로존에서도 별다른 이슈가 없는 가운데 지난 주말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개장전 나온 타이슨푸드 등 일부 기업 실적 부진은 다소 부담이 되고 있다.
애플은 바클레이즈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덕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월트디즈니 역시 도이체방크가 목표주가를 높인 뒤에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말 주총에서 워런 버핏의 후계구도를 추가로 밝힌 버크셔 해서웨이도 상승 중이다. 반면 타이슨푸즈는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