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1.04.07 18:03:5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포스코가 오는 16일부터 포항과 광양제철소에서 4조2교대 근무제를 확대 시행한다.
7일 포스코(005490)에 따르면 올 1월 1차로 시행을 한 16개 과·공장을 포함해 전체 86개 과·공장의 절반 이상이 16일부터 4조2교대 근무를 실시한다.
포스코는 또 현재 포항과 광양의 나머지 과·공장도 6개월간 시범 운영 뒤 직원들의 찬반 투표를 통과하면 오는 10월부터 전체 과·공장을 4조2교대 근무로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