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5.06.19 11:21:17
모래알 하나에도 소중함이…정연복 시인 ‘바닷가에서’
2016년부터 본사 사옥글판 활용해 희망 메시지 나눠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S-OIL은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여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글판에는 정연복 시인의 시 ‘바닷가에서’의 일부 구절이 담겼다.
S-OIL은 “우리 주변의 모든 존재가 저마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글판에 담았다.”며 “공덕오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일상 속 소중함과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잠시나마 위로와 여유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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