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문 바베파파 대표, 국무총리표창…”영유아 업계 발전 기여”

by김경은 기자
2024.06.24 15:17:52

2024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서 수상
레드루트·브리스틱 등 안전성 인정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육아 종합 플랫폼 바베파파는 조용문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2024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용문 바베파파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2024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바베파파)
바베파파는 유아 세제 ‘레드루트’, 유아 칫솔 ‘브리스틱’, 빨대컵 ‘비박스’ 등 안전한 제품을 통해 부모의 건강한 육아를 돕는 데 집중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레드루트 세탁세제·섬유유연제는 식물유래성분이 98% 이상 함유돼 있고 브리스틱은 형광증백제 등 위험물질을 포함하지 않아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베파파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023년 특허청장 발명왕 등을 수상하며 영유아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성장 가능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조용문 바베파파 대표는 “‘내 아이가 쓴다’는 부모의 마음으로 레드루트 등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 왔고 이를 알아봐 준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향후 내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프리미엄 영유아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