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니 중견 건설사 채용 '봇물'

by정태선 기자
2016.05.09 14:34:35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5월 황금 연휴가 끝나면서 중견 건설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계룡건설, 서희건설, 반도건설, 풍림산업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계룡건설(www.krcon.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설비, 전기 등이며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필수 자격조건은 건설경력 5년이상 15년이하, 시평액기준 50위이내 건설사 근무경력자, 전공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공공기관 발주공사 유 경력자, 공사팀장 유 경력자, LH공사/SH공사 발주공사 유 경력자는 우대한다.

서희건설(www.seohee.co.kr)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신입이 시공/공무, 토목시공,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이며 경력직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품질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공사관리(본사), 군시설관리(본사), CE(본사), QC(본사) 등이다. 9일부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이며 세부 모집부문, 자격요건 및 우대조건 등은 건설워커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반도건설(www.bando.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산, 개발사업팀, 분양관리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분야별로 상이하며,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풍림산업(www.poonglim.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및 공무), 전기(시공) 등이며 16일까지 채용사이트 양식을 사용하여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초대졸(전문대) 이상 관련 학과 졸업,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 관련 자격소지자 등이다. 기술사 자격소지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공무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우남건설(www.woonam.co.kr )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설비, 건축, 현장소장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 자격 요건은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자격증 소지 필수 등이며 기타 담당업무 및 우대조건은 모집 부문별로 상이하다.

위본그룹 위본건설(www.weboncon.co.kr)이 위본건설(종합건설)과 도양기업(전문건설)에서 근무할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팀(전문건설), 건축팀(종합건설), 총무팀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업무 및 우대사항은 모집 부문별로 다르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대방건설(15일까지), 효성(채용시까지), 우방건설(13일까지), 대경건설(채용시까지), 대일건설(채용시까지), 명가엔지니어링(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건설기술교육원은 해외플랜트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11일까지)과 BIM전문인력 양성과정(25일까지) 등 국비지원 무료 취업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