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5.08.11 16:27:17
넷마블 2분기 매출 2438억원, 엔씨 2175억원을 상회
레이븐 등 모바일 게임 매출 호조 덕분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엔씨소프트(036570) 매출을 제쳤다.
11일 넷마블의 주요 주주사 CJ E&M(130960)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넷마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3% 증가한 243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엔씨소프트는 매출 2175억원이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엔씨소프트가 넷마블을 앞섰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한 670억9800만원으로 넷마블의 영업이익 520억원(362.9% 증가)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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