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손석우 기자
2010.04.14 19:08:24
[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2018년부터 서울 모든 지역의 주택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신한금융지주 산하 신한FSB연구소는 `국내 주택시장 중장기 전망 및 향후 주요 이슈` 보고서에서 주택 수요층이 줄고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는 등 인구구조의 변화로 2018년부터 집값의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진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집값의 변화를 2012년까지는 `조정기`, 2017년까지를 `하락기, 2018년부터 2020년까지를 `하락 심화기`로 내다보고 `하락 심화기`에는 모든 지역과 평형대의 집값이 연평균 4~5%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