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2023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by손의연 기자
2023.11.27 15:08:01

안전시설물 설치, 어르신 보행차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 실시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증명서 (사진=도로교통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환경·사회·윤리경영 3개의 심사분야를 거쳐야 한다.



공단은 민·관·공 협의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교통안전 기관으로 안전시설물 설치, 어르신 보행차 지원, 지역인재육성, 지속적인 연탄나눔, 지역 환경정화. 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