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5.10.13 16:23:15
30여명 채용 예정,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이스타항공은 30여명 수준의 객실인턴승무원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다문화가정 및 보훈대상자 특별전형을 함께 실시한다. 중국, 일본과 동남아 노선 취항 확대로 제2외국어 가능자에 대한 수요 증가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보유자 중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 접수가 마감되면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진단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리쿠르트 홈페이지(https://recruit.eastarjet.com) 및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객실승무원은 기내 안전과 고객 편의를 현장에서 책임지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객실승무원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다문화가정과 보훈대상자, 장애인 채용을 늘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