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4.12.04 14:44:17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북한이 소니 영화사 해킹 의혹을 반박했다.
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북한을 소니 해킹에 결부시키는 것은 우리를 향한 또 하나의 조작”이라는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한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이미 해킹과 해적판 등을 금지하는 국제규범을 준수할 것을 공약했고 이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소니 영화사도 제대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냐”고 반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