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화 기자
2024.07.03 15:07:42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에 양성호 국무조정실 교제조정실장을 임명했다. 국정과제비서관은 대통령실 안에서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총괄하고 민생토론회 등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임 김종문 비서관은 지난주 국조실 1차장으로 승진했다.
양 신임 비서관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조실에서 기획총괄정책관과 총무기획관, 미세먼지개선기획단 부단장 등을 거쳤다. 제주 출신으로 대기고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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