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일 기자
2012.07.24 17:33:01
"실제 제소까지 갈 지는 감지 못해…다양한 채널 동원해 대화하겠다"
[이데일리 박정일 기자] 포스코(005490)가 대만의 스테인리스 반덤핑 제소와 관련, 다양한 채널을 동원해 대화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세 포스코 전무는 2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대만의 반덤핑 고소장 제출을 감지는 하고 있었지만 실제 걸 수 있는 상황이라고는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면이 있다”며 “이로 인해 스테인리스 업계가 어려운데 도미노 현상이 촉발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으므로 다양한 채널을 동원해 최종 판결까지 가지 않도록 대화로 해결해 볼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게 되리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