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창균 기자
2011.04.01 17:00:24
`생각의 Move 캠페인`으로 수상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9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TV 부문에서 지난해 TV 광고 `생각의 Move 캠페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생각의 Move 캠페인은 기존 타이어 광고와는 달리 제품 이미지를 최소화하고 금호타이어의 변화 의지를 대변하는 유명 저서 문구 등으로 구성,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광고를 시청한 소비자 박모씨는 "광고 속 `젊음은 나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만드는 것이다`라는 카피와 가수 배철수씨, 배우 김혜수씨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감동을 느꼈다"며 "기존 틀을 깨는 새 형식의 타이어 광고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