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복 입으면 50% 할인" 레고랜드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기념 이벤트

by이민하 기자
2024.09.26 13:28:10

태권도복 착용한 모든 방문객 50% 할인
어린이만 입어도 보호자 동일 할인 적용

(사진=레고랜드)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레고랜드가 오는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를 기념해 태권도복 착용 고객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인 소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태권도복을 착용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방문한 경우, 동반 보호자 1인은 태권도복을 입지 않아도 동일하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 ‘레고랜드 도장 깨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레고랜드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레고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레고랜드 파크 내 미니랜드 구역에 설치된 ‘레고 국기원’ 앞에서 태권도 포즈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4회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 대회는 이달 30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전 세계에서 온 주니어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이 갖춰진 국제적인 스포츠 단지로,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2000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약 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