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전국 학생 봉사단 '로타랙트클럽' 창립
by정재훈 기자
2024.07.23 15:41:17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중부대가 전국 단위 대학생 봉사단체인 로타랙트클럽을 창설한다.
중부대학교는 지난 22일 고양창의캠퍼스 회의실에서 일산자유로로타리클럽과 중부대 로타랙트클럽 창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중부대와 일산자유로로타리클럽은 △상호 발전을 위한 물적자원 및 교내 시설활용지원 △시민사회 가치확산을 위한 최고위과정 프로그램 추진 △지역사회 발전 공헌을 위한 공동 협력 활동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규 창단할 로타랙트클럽은 전국 규모 학생봉사단체로 중부대는 이재웅 지도교수 및 참여 학생들과 함께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성기경 일산자유로로타리클럽 회장은 “형식적 봉사가 아닌 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마음을 함께 나누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양시 거점대학인 중부대와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용 처장은 “전인교육을 위한 봉사활동과 클럽 회원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여러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