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0 전자지도는 어떻게?…국힘 미래산업 특위 26일 세미나

by김현아 기자
2022.04.25 12:34:23

조명희 국힘 미래산업일자리특위위원장 좌장
최대붕 성균관대 교수 기조연설
이강원, 강성주, 강주엽 등 토론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조명희 국회의원(비례대표, 국회 교육위원회)은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킥오프 세미나 <다시! 대한민국! 1:1000 디지털 플랫폼 정부, 새로운 대한민국이 온다!>’를 오는 4월 26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명희 의원과 송석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국회 ICT융합포럼, 국회 국토공간정보정책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산업일자리 전략>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권문혁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물관리부 부장이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섬진강)을 통해 본 미래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정밀(1:1000) 공간정보 구축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를 맡아 발표한다.



토론자로 ▲조우석 인하대학교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이강원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정책위원장 ▲송재승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부교수 ▲강성주 전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상근부회장 ▲강주엽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등이 참여한다.

조명희 의원은 지난 2020년 7월,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출범 이후 시즌2에서도 위원장을 맡으며 과학기술인 출신 국회의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조 의원은 국회 ICT융합포럼과 국회 국토공간정보정책포럼의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조 의원은 “미래산업특위 1기 활동을 통해 여러 정책의제들을 발굴하고 국정 정책에 반영해 왔다“며 ”새로 출범하는 2기 특위에서도 산학관연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기술 기반, 현장중심 활동을 통해 미래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