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3.05.06 21:29:34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북한이 건설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건설감독상에 권성호 전 건설설계정보센터 소장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방송은 6일 평양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린 제13차 5.21건축축전 개막식 행사를 소개하면서 참석자 가운데 권성호를 국가건설감독상으로 호칭했다. 김석준 전 국가건설감독상은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장 겸 국가설계지도국 국장으로 호칭했다.
김석준 전 국가건설감독상은 2011년 9월 상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된 후 지난해 11월까지 공식석상에 등장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활동에 눈에 띄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