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간암 등 지역주민 위한 2월 건강강좌

by이순용 기자
2019.01.31 10:34:56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제3회 간암의 날 기념 공개강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2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간암학회가 지정한 ‘간암의 날(매년 2월 2일)’을 전후로 각 병원이 건강강좌를 열고 국민들에게 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부천병원은 21일 오후 2시 순의홀에서 ‘간암 공개강좌’를 연다.

이날 강의는 ▲간암의 예방(유정주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의 진단(김상균 소화기내과 교수), ▲간 수술 후 관리: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나요?(정재홍 외과 교수), ▲간암 화학색전술 퇴원 후 관리(이재명 영상의학과 교수), ▲간암 방사선 치료: 치료 중·치료 후에 어떻게 관리하나요?(배선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간암 환자의 식이 요법(조혜진 임상영양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9일과 23일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황사, 미세먼지’는 12일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대장암 교실’은 13일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25일 오후 2시 2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8일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