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앤어워드에서 ‘그랑프리’ 수상

by유재희 기자
2019.01.25 14:21:4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국내 유일한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24일 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국내 대표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 시상식으로 올해 12회차를 맞았다.



최고의 영예를 안은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펫사랑m정기보험’ 광고 캠페인은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해 인터넷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펫(Pet) 용어인 ‘댕댕이’와 ‘냥냥이’, ‘집사’ 표현을 금융업계 광고 최초로 사용해 친숙함을 극대화하고 ‘이순재 보험CF 클리쉐’를 활용해 어려운 보험이미지를 탈피,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시도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임성기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PC와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고 잠재적 구매력을 가진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는 한편 높은 가성비와 사회적 이슈 반영 및 차별화된 특색을 갖춘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대중에게 기존 보험 이미지와 달리 새롭고 재미있게 ‘고객이 원하면 보험이 되는’ 신선한 방식으로 부각했던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