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한국네트웍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특별상 수상

by이다원 기자
2024.11.18 14:28:22

IT 기술 접목한 SCM 솔루션 통해
선진 물류 시스템 및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 계열사 한국네트웍스가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인터넷 분야 정부 상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한 해 동안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 단체, 개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네트웍스는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자체 개발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등 혁신적인 물류 관리 시스템 제공을 통해 제조, 물류, 항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네트웍스는 업계 최상위 수준의 SCM 솔루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창고관리시스템(air-WMS) △수배송시스템(air-TMS) △주문관리시스템(air-OMS) 등 자체 솔루션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여 년간 자동차, 항공, 어패럴, F&B, 코스메틱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네트웍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노하우에 최신 IT 기술력을 더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통해 국내 물류 엔지니어링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고객 맞춤형 토탈 생산 물류 솔루션 ‘파이(Pi)’를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중심 물류 엔지니어링 시장도 공략한다.

한국네트웍스 관계자는 “선진형 토탈 생산 물류 솔루션 ‘파이’를 비롯하여 WMS에 물류 자동화 사업을 연계한 레벨5(지능화, 무인화) 수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며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네트웍스 CI.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