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에 "적절하도다"

by정재호 기자
2015.12.21 12:23:4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대학교수들이 뽑은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昏庸無道)’에 진중권 교수가 적절하다는 반응을 내놨다.

진중권 교수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링크하며 “적절하도다”라고 평했다.



앞서 진중권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 오바마 대통령 만나서도 이런 친근한 농담 던질 건가”라는 기사를 걸며 “니는 연탄색이랑 얼굴색이 똑같네”라는 멘트를 곁들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